- 2010/03/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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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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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2회차 오리 골드클래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CGV VIP쿠폰북을 소진할 겸 다녀왔는데, 좌석도 편하고 스크린도 좋고 즐겁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게다가 영화도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일단 여자 출연진들이 화려합니다.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크루즈, 주디 덴치, 마리온 꼬띨라르, 소피아 로렌, 케이트 허드슨, 스테이시 퍼거슨... 게다가 각각의 캐릭터를 잘 잡고 귀도의 상황을 나름 합리적으로 연결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토리 라인만 말씀드리면(스포일러 아닙니다 ^^)
귀도라는 천재 감독이 있는데, 이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주변의 압박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하지만, 영화가 쉽게 만들어질리가 없지요...영감부족으로 고난을 겪다가 점차 9번째 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각 캐릭터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희대의 카사노바 ‘귀도’를 비롯해서, 신비로운 귀도의 뮤즈이자 여배우 ‘클라우디아(니콜키드먼)’, 치명적이고 아찔한 유혹, 정부 '칼라(페넬로페 크루즈)', 한결같이 그를 지켜온 유일한 사랑, 아내 '루이사(마리온 꼬띨라르)', 귀도를 향한 위험한 동경, 기자 '스테파니(케이트 허드슨)', 편안한 안식처이자 위로, 디자이너 '릴리(주디 덴치)',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기억, 어머니 ‘맘마(소피아 로렌)’, 강렬하게 새겨진 원초적 관능, 창녀 '사라기나(스테이시 퍼거슨)'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게 됩니다.(*캐릭터소개, 다음 영화 제작노트 Breaktime 부분발췌)
귀도의 현실과 - 귀도의 상상이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하면서 그때마다 신나는 노래와 함께 화려한 춤이 이어지니 보는 내내 즐겁고 흥겹습니다. 특히 음악과 의상이 너무 적절하게 잘 어울리는데다가, 뒤로 비추어지는 이태리의 풍경도 예술입니다. 노래로 귀가 즐겁고, 의상으로 눈이 즐거워서, 같이 가신분도 대만족 +_+ 일단 볼거리가 많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배우들 하나하나의 모습들이 참 인상적입니다. 7명의 여배우가 나왔는데, 일곱명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것 자체가 이 영화가 재미있었다는것을 말해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화려한 것 좋아하시는 분 - 콜
난 여배우들이 좋아 - 콜
신나고 즐거운 음악들 원츄 - 콜
그런데.. 중간에 페넬로페 크루즈 부근에...으악 ㅠㅇㅠ
같이보러 가실 때 상대를 잘 골라야 할 것도 같은게...이 부분이 참 민망합니다... 특수부위들을 클로즈업 하고 워낙 카메라가 농밀하게 따라다녀서... 그 당시에 좀 화끈화끈... 저희 옆 자리에 아이를 데리고 온 어머님이 계셨는데, 보다가 나가셨습니다(-_-) 상반신 노출 이런건 절대 없는데, 뭔가 느낌은 그거보다 살짝 더 간달까... 그래도 길진 않고, 후반부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니까 보다보면 이 부분을 잊고 나올 수 있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구요. 남자분들은 가면 그냥 *-_-*므흣 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신나고 재밌고 즐겁게 보고 왔구요. 음악과 의상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케이트 허드슨이랑 스테이시 퍼거슨이 가창력이 좀 덜덜덜 합니다.
아바타를 보고 어떤 것을 볼지 고민하는분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_@/
p.s 그나저나 남자 주인공 이름 '귀도'인데...들을때마다 뭔가 좀 느낌이 이상하지 말입니다.... 왜그러지 -_-)
생각해보면, 기억에 제일 안 남는 건 주인공 귀도인 것도 같구요-_) 머릿속엔 온통 여배우들 생각이 남네요.
- 2009/12/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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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를 잠시 전에 보고 왔는데
일단 재미있네요.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도 술술술 재밌게 지나가고요. 화면도 깔끔하고. 이야기 진행도 적절히 빠르고 내용의 줄거리는 대강 아시다시피, 사건이 터져서 홈즈가 열심히 잘 해결한다는 결말입니다. 더불어서 차회 속편 예고도 빼놓지 않지요(모 교수님을 상대로 하는 것이 속편으로 나올 분위기를 초중반부터 팍팍 풍겨줍니다.)
홈즈 캐릭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 뭐랄까 원작의 캐릭터를 잘 옮겨놓긴 했는데, 좀 더 막장으로 옮겨놨달까요 캐릭터의 느낌이 좀 더 살아있기는 한데 제가 기대했던 신사적인 느낌은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재밌습니다.(개인적으로 그냥 영국 신사 이미지를 조금 동경했단 말입니다...) 취미는 애완견에 실험하기(...) 벽에 총질하기(....) 벌레 6시간에 걸쳐 한 마리씩 모으기(...) 등등. 게다가 운동도 잘하시고 자랑스럽게 웃통도 훌러덩 훌러덩 벗고 나오셔서 열심히 쌈박질까지 해주십니다. 그것도 엄청 계산적으로 쌈박질을 하시지 말입니다.
왓슨!!!! 주드 로 만세!!! 아니 그러니까 저는 원래 주드 로 팬은 아니었는데... 이 캐릭터를 이렇게 재창조해서 맛깔나게 잘 살릴수가...그냥 바로 팬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뭐랄까 시니컬함과 시크함의 극치? 두 성향을 적절히 버무려둔 다음에 거기에 추가적으로 홈즈를 버리지 못하는 모성애-_-(애정으로도 보입니...)를 가지고 계십니다. 홈즈가 은근슬쩍 사건을 가져와서 흥미를 유도하면 못이기는척 잘 넘어가주시고 결국에는 따러나서니까요. 취미는 홈즈 괴롭히기(?) 은근 도박도 즐기고 이것저것 하는 것도 많지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영국 신사 이미지가 물씬... 주드 로가 입고나오는 옷마다 어찌나 간지나시고 멋있으신지 그냥 보기만해도 감동이 쥘쥘... 왓슨 나올 때마다 화보를 보는 착각을 하면서 어느 순간 주인공을 왓슨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_-) 게다가 그 그게... 막판에 보시면 **에서도 살아남는 주인공다운 포스를 물씬 풍기지 말입니다...
아, 그리고...
나머지 두 여성분은-_-그냥 존재감이 좀....떨어지십니다.(아니 있긴 있는데...특히 아이린은 그러려니 하는데 메리는 그냥 안습..)
물론 특이사항으로.
홈즈와 왓슨이 서로 중간중간에 날려주시는 대사들이
아무튼 이브날 은근슬쩍 보고와서 즐겁고 재미있었던 영화였습니다.
ㄴ 개인적으로는 주드 로가 왓슨을 맡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둘이 완전 찰떡궁합입니다. 전 2탄 기다리는데 한 표 던지겠습니다. 주드 로 만세!
그냥 중간에 홈즈나 왓슨이 서로 바라보면서
I see you 한마디만 해줬으면 빵 터져줬을 텐데 매우 아쉽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줄요약
두 여성 까메오들을 제외하면 이건 그냥 소프트 ㅎㅁ영화.
ㄴ 왓슨 위장약혼은 나쁜거에요
- 2009/12/1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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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길고 ㅡ 하지만 여전히 화려한 화면이랑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에 즐거운 영화관람이 되었지요
특히나 벨라가 방황할 때 의자에 앉아서 카메라가 돌아가면서 밖의 창문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건
우왕 좀 짱인듯-_-b 이라고 외쳤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이 영화에서 나오는 진리는 딱 하나 있습니다.
남자는 머리를 길게 기르면(특히, 지저분하게!) 안된다 -_-....
어떻게 머리만 자르고 옷만 벗었을 뿐인데....캐릭터가 이렇게 멋있어지는겁니까 -_-)
순식간에 급호감 캐릭터로 돌변... 늑대모드도 귀엽기는 매한가지...
아니라구요?
동의하실 수 없다구요?
으악.........................ㅠ.ㅠ
뉴문을 보면서 내내 생각한건, 제이콥이 머리자르더니 환골탈태해써 ㅠㅠ 였습니다.
솔직히 좀 짱인듯....
- 2009/12/1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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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공지를 유심히 보다가 눈에 띈 것 중하나가
도쿄 츄오대에 어학연수 2주 다녀오는 프로그램이 지원자 수 부족으로 취소되었더군요 -_)
츄오대는 일본에서도 나름 이름있는 사립대인데(3위? 4위?)
게다가 숙소 조건도 홈스테이니 일본문화 체험도 화끈하게 할 수 있는 기회고...
장학금이 약 130만원 지원이었고 개인부담 130 정도... 2주에 130정도면 비싸긴 하지만, 학점인정도 되고, Field Trip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주 비싼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일본어가 중급만 되면 신청할까 고민했던거라서 ;ㅅ; 많이 아쉽습니다.
학교는 매번 이건 어떠냐 저건 어떠냐 프로그램 만들어서 던져주는데
학생들은 뭐하는지 지원도 안해서 간간이 무산되는 실정 ㅠ.ㅠ
흑흑
학우여러분 학교에서 장학금 줄게 나갔다 와! 하면 잽싸게 참여하는겁니다.
장학금 받아서 해외나가면 부담이 반은 아니라도 2/3정도로 줄게 되는건 확실하다구요
저도 08년 여름에 동경국제대로 1개월 다녀왔는데, 정말 잊지못할 일본에서의 한 달을 보내고 왔습니다.
학교 공지좀 열심히 뒤져보시고 지원좀 하세요!
* 사진은 08년 여름 다녀온 일본 사진 싸이에서 뒤적뒤적 하다가 아무거나 두 개 선별. 니혼티비와 그 근방에 있는 시오도메 라멘집 @_@ 라멘먹으러 가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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